에듀테크 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하고자 조직 내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운동이다.

유비온은 탈플라스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사내 실천 운동을 시작했다. 사내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음료컵 사용을 줄이고, 전 직원에게 개인 머그컵을 지급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였다.

유비온 경영지원팀장은 “편리함에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이 썩는데 30년 이상이 걸리고, 베어낸 나무가 다시 성장하기까지는 2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편리함 뒤에 많은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이 따르는 것”이라며,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는 작은 변화를 실천한다면,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5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베어지는 연간 1,500만 그루의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일상 속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계속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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