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부산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오늘 1일(목)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초연 도시이자 이번 시즌 마지막 도시로 예매 러시를 예고하고 있다.   

부산 공연은 오늘 2시에 5월 20일부터 6월 11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6월 12일 이후 공연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티몬, 예스24, 옥션티켓, 멜론티켓, 티켓 11번가, 페이북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BC카드 결제 시 5%, <위키드> 티켓 혹은 드림씨어터 공연 티켓을 소지 시 재관람 최대 10%(관람일 이전 유료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VIP 티켓과 친환경 에디션으로 구성된 ‘포 그린 패키지(For Green)’는 4월 7일까지 정가 16만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서 흥행 고공행진 중인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오늘 4월 1일 부산 초연 첫 티켓을 오픈한다. 6월 11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 공연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에스앤코 제공)

한국 초연 9년 만에 성사된 <위키드> 초연
<라이온 킹>, <오페라의 유령>에 이은 세계적인 콘텐츠로 예매 러시

브로드웨이에서 반드시 관람해야 할 MUST SEE 뮤지컬로 손꼽혀온 <위키드>의 부산 공연은 한국 초연 9년 만에 성사되었다.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불리는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 토니상, 그래미상을 수상한 수려한 음악과, 8세부터 80세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킬러 콘텐츠로 공연되는 모든 도시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 한국에서는 서울, 대구에 이어 3번째로 부산에서 공연되며 <라이온 킹>,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드림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세계적인 히트 콘텐츠 <위키드>를 기다려온 부산 관객들의 예매 열기가 티켓 오픈 전부터 뜨겁다.

(에스앤코 제공)

3개월 연속 공연 박스오피스 1위 서울 공연의 솔드 아웃 행렬 여파
<위키드> 마지막 도시를 예매하려는 타 지역 관객들의 유입으로 예매 열기 더해

“블랙홀 같이 관객들을 빨아들인다” 라고까지 불리는 <위키드>는 개막 전부터 솔드 아웃되며, 티켓 오픈이 시작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공연 박스오피스 1위(공연예술통합전산망)를 이어가고 있다. 5년 만의 공연이자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등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열연이 회자되며 ‘위키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서울 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관객들은 이번 <위키드> 시즌의 마지막 도시인 부산 공연은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예매에 동참하며 그 열기는 더해가고 있다.

21세기에 탄생한 최고의 히트 콘텐츠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 2003년 초연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고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54번의 매끄러운 장면전환, 5,000개의 그린 LED 라이트,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와 ‘Defying Gravity’,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수려한 음악으로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

옥주현, 정선아를 비롯해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와 베테랑 배우 남경주, 이상준, 이소유, 김지선, 이우승, 그리고 주목받는 신예 전민지, 임규형이 출연하고 있다. <위키드>는 5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5월 20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좌석 거리두기 및 체온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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