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47명...휴일 효과 사라지며 다시 증가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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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7명 늘어 누적 102,5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83명보다 64명 늘었다. 정부는 봄철 여행과 모임이 증가하는 데다 다음 달 4일 부활절과 4·7 재보선까지 앞두고 있어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텔레그램 통해 마약 판매 20대 검거...운영자 잡고 보니 불법 촬영물까지

SNS를 통해 마약을 판매하고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텔레그램에 마약 판매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을 판매한 혐의 받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호날두 노골 선언 심판, 포르투갈 감독-대표팀에 사과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포르투갈과 세르비아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을 인정하지 않아 오심 논란을 빚은 심판이 결국 사과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에 따르면 포르투갈-세르비아전 주심을 맡았던 네덜란드 출신 다니 마켈리 심판은 "FIFA 정책에 따라,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포르투갈 대표팀에 사과했다는 것만 말해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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