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의 인권보호, 권익증진 및 교류,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알려져 있는 (재)IMCF (International Media Creator Foundation, 이사장 김시현)가 지난 23일(화) 제1회 상품심사평가위원 회의와 5인의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혁주, 최인식, 엄연화, 김효석, 전종병 위원 등 5인이 IMCF 상품심사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IMCF를 통해 국내외 홍보 및 판매를 희망하는 성실한 우수기업이 입회를 신청하면 심사해 입회 승인, 비승인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글로벌 진출할 수 있게 조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외부의 청탁이나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재단의 규정에 맞춰 공정하게 심사한다는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IMCF 가입절차는 기업이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면 그 제품들에 대해서 상품심사위원들과 IMCF 써포터즈인 30만 명의 블로거, 유튜버, 인스타그래머와 150명의 라이브커머서 크리에이터들에게 소개해 그들의 엄격한 평가 후에 정회원 승급여부를 심사한다는 설명이다.

김시현 이사장은 ”MCN회사의 문은 이미 팬을 다량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에게만 열려 있다. 당 기구는 휴대폰을 들어 사진이나 영상, 혹은 글을 글로벌 라이징 되는 플랫폼에 업로드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교육부터 기업 매칭 회사 설립이나 정부지원금, 계약에 필요한 법률, 세무까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직업화까지 함께 걸어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인선 IMCF 부총재는 “상품평가 후 회원사 상품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베이징에 있는 중국 최대 ON/OFF LINE을 통해서 중국 정부와 기업들 간의 교류를 통한 진출을 지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IMCF는 2021년 중반기 중 30개국의 크리에이터 대회를 열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상식으로 그 결과를 축하하는 제2회 국제미디어크리에이터페스티벌 THE 2nd IMCF (International Media Creator Festival)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