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살아보기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농촌에서 살아보기(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귀농-귀촌 준비하고 있다면 ‘살아보기’ 해보세요! 29일 입주 개시 [지식용어])

2. 경복궁 야간관람
‘경복궁 야간 관람’은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선전기에 창건되어 정궁으로 이용된 궁궐인 경복궁을 밤에 관람할 수 있다. (고궁의 밤 느껴보기,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 ‘경복궁 야간관람’ [지식용어])

3. 스윙보터
스윙보터란 선거 등의 투표행위에서 어떤 후보자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뜻한다. 스윙보터들은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정해져 있지 않는 중도층으로 투표 당시의 정치 상황과 이슈에 따라 투표하게 된다. 과거에는 언디사이디드보터(undecided voter) 즉 미결정 투표자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마음이 흔들리는 투표자라는 의미인 스윙보터(swing voter) 혹은 플로팅보터(floating voter)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투표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도층 ‘스윙보터’ [지식용어])

4. 창작디딤돌
창작디딤돌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창작준비금지원사업을 말한다. 예술인이 경제적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1인당 3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작디딤돌은 상·하반기 6천명씩 모두 1만2천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인 창작 활동의 ‘창작디딤돌’ 지원 사업...1인당 300만원 [지식용어])

5. 물납제 
물납이란 현금이 아닌 다른 자산을 정부에 넘기고 해당 자산의 가치만큼을 세금 납부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현재는 물납 대상이 부동산과 유가증권으로 한정돼 있는데, 물납 대상 확대는 세법 개정 사안이다. 앞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미술협회·한국박물관협회 등 문화계 단체와 인사들은 지난 3일 대국민 건의문을 발표하고 '상속세의 문화재·미술품 물납제' 도입을 호소했다. (故 이건희 회장 상속세 ‘물납제’로 가능할까...해외 사례는? [지식용어])

6.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되어 세상에 나타난다.”라는 큰 흐름을 바탕으로 누명과 정의, 그리고 치열한 복수를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0주년을 기념공연을 펼치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화려한 스케일에 담아낸 누명-정의-복수 [지식용어])

7. P플랜 
P플랜(pre-packaged plan)이란, 법정관리의 강제력 있는 채무조정과 원활한 신규 자금 지원이 가능한 워크아웃을 혼합한 구조조정 방법 중 하나이다. P플랜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개정으로 지난 2016년 9월 도입되었다. 회생절차로 인해 발생하는 기한이익상실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것이 P플랜의 목적이다. (쌍용차 ‘P플랜’으로 회생할까? 인도중앙은행 승인으로 희망의 빛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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