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0명...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어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0명...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00,276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2개월, 정확히는 430일 만에 10만명 선을 넘었다. 최근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여 내달 11일까지 2주간 재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전자발찌 끓고 달아났다 4시간 만에 건물 옥상에서 검거된 40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40대가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8년 8월 출소 후 5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56분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오후 8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검거됐다. 붙잡힐 당시 A 씨는 흉기로 자해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 국가대표팀 한일전 생중계...MBC 단독 

오늘(25일) 오후 7시 10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인 한일전 경기를 MBC에서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2011년 8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한 후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이며 동시에 2021년 축구 국가대표팀 첫 A매치 경기이다. 이날 경기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관중은 1만 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