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신도시 등지 투기 의혹, 인천서 현직 지방의회 의원 등 입건
인천과 경기 부천의 신도시 등지의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직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한 토지거래자 8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현직 지방의회 의원 A 씨 등 8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015년 이후 지역 개발 사업 부지 내 토지를 매입할 때 허위로 농지취득 자격을 증명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수염 수술 회복 이재용, 건강 상태 이유로 첫 공판 연기 법원에 요청
최근 충수염으로 수술받고 회복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건강 상태를 이유로 첫 공판을 연기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에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냈다. 재판부는 조만간 재판 기일 연기 여부를 판단해 기일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검찰과 피고인 등 당사자들에게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FC서울 기성용, 성폭력 의혹 제기자 상대 형사고소...5억원 손배소 청구
FC서울의 기성용이 성폭력 의혹 제기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동시에 진행하며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 씨와 D 씨에 대해 형사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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