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미스터라멘’이 지난 19일 서부산점 신규 오픈을 완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 3월 9일 하늘도시점과 3월 12일 합정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청주와 용인에도 가맹점들이 오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19일 오픈한 ‘미스터라멘 서부산점’ 전경

업체 관계자는 “오리지널 일본식 라멘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연구한 자사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자체 개발한 소스와 육수 등을 독점으로 위탁 생산해 라멘에 필요한 핵심 재료를 수입하지 않고 자체 생산 후 유통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본사에서 전국 가맹점으로 직접 배송하는 유통 시스템으로 타 브랜드 대비 개선된 마진율과 수익률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빠른 회전율과 쉬운 레시피, 지속적인 교육 관리도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라며 “소규모 창업도 가능한 3S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처음 창업을 하는 초보자도 전 메뉴를 조리해볼 수 있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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