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가 또다시 19금 개인기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의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 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어 자신의 특기를 설명하다가 영화 <내부자들>에서 나온 이경영의 폭탄주 제조 장면을 재연했다.

(김민아_인스타그램)
(김민아_인스타그램)

테이블에 무언가를 여러 개 내려놓는 행동을 한 뒤 허리를 옆으로 흔드는 19금 동작을 선보였다.

이 장면은 극 중 국회의원으로 출연하는 이경영이 성접대 장면에서 나체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이다.

이같은 행동에 유쾌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전체관람가 영상에서 19금 개인기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해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9개월간 방송 활동을 쉬다가 복귀한 만큼 더욱 신중했어야 했기에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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