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 최초 노벨상 2회 수상자, 위대한 발견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
[지식의 창] 최초 노벨상 2회 수상자, 위대한 발견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1.03.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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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NA▶
남편과 함께 새로운 방사성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여성 물리학자이자 화학자가 있습니다. 라듐 분리에도 성공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과학계가 성차별이 심했음에도 각기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죠.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퀴리 부인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바로 ‘마리 퀴리’입니다.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MC MENT▶
‘마리 퀴리’는 남성 중심의 과학계는 물론 노벨상 역사에도 한 획을 그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물리학 교수였던 ‘피에르 퀴리’와 결혼 직후 학위 논문 주제를 찾고 있던 마리는 당시 베크렐이 발견한 우라늄염에서의 베크렐선 현상에 대해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라늄에서 발견되는 성질이 다른 물질에서도 나타날 것을 믿고 그 물질들을 찾아보기로 하죠.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NA▶
광물질을 조사하면서 역청 우라늄광이 순수한 우라늄보다 더 강한 방사능을 배출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남편의 지원을 받아가며 역청 우라늄광의 성분을 분리하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퀴리 부부는 아예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하고, 긴 실험을 반복한 끝에 새로운 방사성 원소인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했습니다.

부부는 새로운 원소의 이름을 마리의 조국 폴란드를 기리는 의미에서 폴로늄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폴로늄처럼 자연계에서 감광작용과 전리작용 및 형광작용을 나타내는 물질들에 대해 처음으로 방사능이라 불렀고, 이들 물질에서 나오는 빛을 방사선이라고 명명했죠.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MC MENT▶
또 다른 새로운 원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라듐을 발견했고 당시 암 치료에 유용할 수 있는 특허권을 권유했지만 마리는 “라듐의 소유자는 지구이다. 누구도 이것으로부터 이득을 얻을 수는 없다”며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방사선 물질에 대한 발견을 공로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NA▶
남편과 공동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할 당시. 그녀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벨상을 받지 못 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해들은 그녀의 열성적인 연구를 방해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마차 바퀴에 깔려 즉사하는 참변이 일어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연구를 이어갔으며 부부가 함께 수행하던 연구를 홀로 완성하는 일에 모든 힘을 쏟게 됩니다.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출처 = wikipedia, '영화 마리 퀴리' 스틸컷]

마리는 남편이 죽은 후 공석으로 남아 있던 소르본 대학교 교수직에 임명되고 이는 프랑스 고등교육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여러 시련을 이겨내며 1910년에 방사능에 대한 논문을 출간했고 금속 라듐을 분리해낸 공로로 1911년 노벨 화학상을 타면서 최초의 노벨상 2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MC MENT▶
여성으로서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며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인물인 ‘마리 퀴리’. 프랑스의 보수성, 폴란드 출신, 그리고 여성이라는 성차별적 문제로 결국 화학 아카데미 회원이 될 수 없었던 아쉬움이 남아있지만 각기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긴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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