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44회에 15년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뭉쳐 관심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정규 1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텐츠 촬영을 위해 멤버들이 규현의 숙소에 모였으며,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통해 ‘예능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 중 규현, 려욱, 이특은 요리 파로, 동해, 은혁, 예성, 시원은 콘솔게임 ‘플레이스테이션5를 플레이하는 게임 파로 나뉘어 빈틈없는 예능감을 쏟아냈다. 

요리 파에서는 규현의 매콤 중화 제육면, 려욱의 키위즙을 넣은 갈비, 이특의 얼큰 해물짬뽕 등을 선보이며, 이 과정 속 각자의 요리실력을 내세우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파는 동해와 은혁으로 팀을 나누어 ‘플레이스테이션5’로 축구게임을 하며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때, 차분한 선수들(동해, 은혁)과 달리 시원과 예성의 ‘훌리건’ 같은 격정적인 할리우드급 리액션과 다양한 표정으로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어 “역시 분량요정”, “표정 자체가 신스틸러”, “보기만해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이날, 두 멤버가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은혁의 골든골을 통해 게임이 마무리되는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축구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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