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매한다.

올해 17년차를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The Renaissance’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같은 시각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 뮤직비디오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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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House Party’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SM 간판 프로듀서 유영진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코로나 19 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하며, 거의 다 왔으니 힘내어 일탈은 잠시만 접어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애초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15주년을 맞은 지난해 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위해 추가 작업을 해 지금에서 나오게 됐다.

‘House Party’ 뮤직비디오에는 신나는 일상을 즐기고 싶은 ‘Party Concept’(파티 콘셉트) 슈퍼주니어와 이를 막으려는 다크 카리스마 ‘Trap Concept’(트랩 콘셉트) 슈퍼주니어가 대립하는 내용을 위트 있게 그려내, 슈퍼주니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늘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House Party’를 통해 동명의 타이틀 곡 ‘House Party’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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