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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집행유예에 항소...1심 판결 불복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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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안동지청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최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지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은 올해 1월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에 최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 조순표 판사는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편, 가수 휘성은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박사방 조주빈 공범 2심서 징역 4년 구형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장재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모 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원심 구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며 검찰은 1심에서 김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이 모 씨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 도전 여자축구대표팀 22일 소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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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옥석을 가리게 된다. 여자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은 다음 달 예정된 중국과의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PO에 대비해 2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할 선수 28명을 16일 확정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지난해 2월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A조 1위에 오르며 B조 2위 중국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PO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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