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멘 전문 프랜차이즈 미스터라멘이 1~2월에 이어 3월까지 가맹점 오픈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메뉴로 지난 9일 하늘도시점과 12일 합정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3월 중 부산과 청주, 용인에도 가맹점들이 오픈될 예정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오리지널 일본식 라멘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연구한 해당 프랜차이즈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창업아이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자체 개발한 소스와 육수 등을 독점으로 위탁 생산해 라멘에 필요한 핵심 재료를 수입하지 않고 자체 생산 후 유통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물류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측은 본사에서 전국 가맹점으로 직접 배송하는 유통 시스템으로 타 브랜드와 대비해 개선된 마진율과 수익률 확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규모 창업도 가능한 3S 시스템(빠른 회전율, 쉬운 레시피, 지속적인 교육 관리)이 적용돼 있어 처음 창업을 하는 초보자도 전 메뉴를 조리해볼 수 있고, 인건비 절감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달형과 매장형 두 가지 방식으로 소규모 라멘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고, 코로나로 인해 경기불황을 겪을 경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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