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국민비서 
국민비서는 개인별 행정 정보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으로 미리 알려주고, 필요시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민비서는 교통,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에 대한 7종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대신 업무를 대신 수행해줄 비서가 365일 곁에 있다면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행정 업무 돕는 ‘국민비서’ 서비스...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까지 [지식용어])

2. 로힝야족 
‘로힝야족’은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주로 거주하는 수니파 무슬림들로 미얀마의 소수민족 중 하나이다. 또한 미얀마가 영국 식민 지배를 받던 1885년 방글라데시에서 유입된 이주민들의 후손이다. (시민권 인정 No! 탄압의 대상 되는 미얀마의 소수민족 ‘로힝야족’ [지식용어])

3. 긴급대응반 
‘긴급대응반’은 긴급하고 중요한 현안 과제가 발생하여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는 과장급 임시조직이다. 긴급대응반은 복잡한 법령개정이나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자체 훈령만으로 신속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어 시행 초기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코로나19 ‘긴급대응반’ 눈에 띠는 성과는?...종식 때까지 운영된다 [지식용어])

4. 북극소용돌이 
북극 소용돌이는 북극의 차가운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 사이 경계를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강한 바람이다. 이 소용돌이는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지구 온난화 등으로 소용돌이가 약해지면 북극의 찬 공기가 새어나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반구에 한파를 일으킨다. (1월 서울 영하20도 맹추위 이유는?...‘북극 소용돌이’로 한반도 한파 예측 [지식용어])

5. 귀인이론 
귀인(歸因) 이론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 행동의 원인과 동기를 찾기 위해 추론하는 과정을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이나 타인을 평가할 때 어떤 행동을 바라보고 귀인하게 되는데, 보통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외부 상황이나 환경을 토대로 행동의 원인을 추론하는 ‘외부’ ‘외적’ ‘상황적’ 귀인. 그리고 본래 사람이 타고난 성향과 성격을 토대로 추론하는 ‘내부’ ‘내적’ ‘기질적’ 귀인이 바로 그것이다. (살인범 A의 범행 동기는? ‘상황적 or 기질적’ 귀인 이론 [지식용어])

6. 지적재조사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업무를 전담하는 책임수행기관을 지정하고, 책임수행기관의 주도하에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여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제작된 지적공부 바로잡는 ‘지적재조사’...2030년까지 완료 [지식용어]) 

7. 소프트파워 
'소프트 파워(Soft power)'란 군사력이나 경제제재 등의 물리적 힘으로 표현되는 ‘하드 파워(Hard power)’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설득의 수단으로서 돈이나 권력 등의 강요가 아닌 매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한류로 대표되는 소프트 파워를 가진 문화강국이다. 우리나라가 국가 차원에서 소프트 파워를 육성하게 된 계기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문화를 문화산업으로 키우고자 본격적으로 국가 예산을 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권력이 아닌 매력으로 설득하다...세계적 존재감 드러낸 한국의 ‘소프트 파워’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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