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제주 발생 600억원 상당 외제차 피해 사건 주범, 가명 쓰고 도주 중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수입차 수출 사기 사건의 주범이 가명을 쓰고 도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에 따르면 외제차를 살 명의를 빌려주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차량을 갈취한 사기 사건과 관련해 모집책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주범인 A 씨와 모집책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280여 명에게 캐피탈 업체를 통해 60개월 할부로 고급 외제차를 사주면 1대당 2천만원을 지급하고 차량 할부금도 모두 대납하겠다고 속여 600억원 상당의 외제차들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 사찰 주차장서 승용차 낭떠러지 추락...운전자 등 4명 부상

12일 충북 청주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A(72) 씨가 몰던 승용차가 3m 아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A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드민턴협회, 2023년까지 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협약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밀양시에서 개최한다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12일 밝혔다. 협회는 11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함께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11∼19세 배드민턴 유망주들 천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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