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 플랫폼 바이오기업 앱티스, 오영수 박사 신규 영입
ADC 플랫폼 바이오기업 앱티스, 오영수 박사 신규 영입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03.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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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항체-약물 결합체) 플랫폼 원천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인 앱티스㈜는 연구소장(CTO) 및 부사장 자리에 오영수 박사를 신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앱티스는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AD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 및 면역질환 등의 적응증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계수(Therapeutic Index)가 높은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앱티스에서 개발한 ADC 플랫폼 기술인 앱클릭(AbClick)은 링커의 항체에 대한 위치 특이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항체 변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항체를 그대로 쓸 수 있어 면역원성(Immunogenecity)이나 CMC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

오영수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휴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수행하였다. 이후 LG생명과학 연구위원,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원 연구본부장, 바이오니아 신약개발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레고켐바이오에서는 CTO 겸 수석부사장으로 ADC를 포함한 신약연구개발을 총괄하였다.

LG생명과학 재직 시에는 프로젝트 리더로서 경구용 항응혈제인 트롬빈저해제(Thrombin Inhibitor), 간질환 치료제인 캐스파제저해제(Caspase Inhibitor) 등을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각각 미국 Parke-Davis(현 화이자)와 글로벌 바이오회사인 길리어드(Gilead)에 기술수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레고켐바이오 재직 시에는 ADC 연구개발에 주력하여 Her2 ADC를 중국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포순제약(Fosun)에 기술수출 하였으며, 다케다(Takeda Oncology)와는 리서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공동 연구개발 및 ADC 플랫폼 기술을 수출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향후 앱티스에서 오 신임 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그간의 신약 연구개발을 이끈 경험뿐만 아니라 기술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ADC 신약 연구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정상전 앱티스 대표이사는 “오영수 신임 연구소장(CTO)의 합류로 머크(MSD) 및 LG생명과학 등에서 풍부한 임상개발 경험을 가진 세브란스병원 내과의 출신 최원 부사장(CSO)의 작년 앱티스 입사와 함께 ADC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임상개발이 동시에 탄력을 받게 될 거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투자유치 후 회사가치 550억원의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CRO사 및 CDMO사와의 임상 및 ADC 개발 협력도 곧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앱티스는 자체적으로도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국내외 항체 개발회사와 저분자화합물 개발사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파트너쉽으로 여러 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앱티스의 자체 ADC 플랫폼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항체와 저분자 물질을 탑재시킨 ADC 파이프라인 중에는 Best in Class뿐만이 아니라 First in Class 파이프라인도 여러 개 포함이 되어 있어 향후 앱티스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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