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88명...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2주 재연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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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9만4천6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소폭 증가하면서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정부는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2주 재연장하기로 했다.

서울 송파구, 관내 저장강박증 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저장강박증 등으로 집 안에 물건을 쌓아둔 채 살아가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와준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관내 10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22일부터 지원 사업에 착수하며 전문업체가 폐기물 처리, 청소, 수납, 도배·장판, 소독 등 정리에 나서게 된다. 정신적 상담·치료가 필요한 가구는 송파구 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사업과 연결해 지원한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 경기서 패배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졌다. 페더러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엑손 모바일 오픈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니콜로스 바실라시빌리에게 1-2(6-3 1-6 5-7)로 졌다. 올해 40살인 페더러는 3세트 게임스코어 5-4로 앞선 10번째 게임에서 매치 포인트까지 잡았으나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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