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이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인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 워터러버 공병 스탬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오템의 ‘워터러버 캠페인’ 중 하나인 워터러버 공병 스탬프 캠페인은 고객들이 다 쓴 비오템 공병 1개를 매장에 가져오면, 스탬프 1개를 적립받는 프로그램이다. 비오템은 테라사이클과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들까지 순환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매장에서 수거한 비오템 공병은 테라사이클 측이 회수하여 재활용한 후 자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추가 혜택을 받고, 환경적으로는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도움이 된다.

동시에 비오템은 고객들과 함께 우리의 바다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블루 뷰티(Blue Beauty)’에도 전념하고 있다. 블루 뷰티(Blue Beauty)는 물과 해양 생태계에 우리가 받은 것을 다시 돌려주는 아름다움으로, 제품이 해양과 수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는 비오템의 수십 년간의 과학적 전문성이 담긴 ‘블루 사이언스’와 ‘워터 러버’ 프로그램을 통한 ‘블루 커미트먼트’를 중심으로 완성된다.

한편, 비오템은 2012년부터 워터러버 커뮤니티를 결성해 해양 보전과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위협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해왔다. 워터러버 캠페인은 제품 포뮬러부터 패키징까지 비오템의 가치 체인 전반에 걸쳐 있는 것으로, 새로운 재활용 기술 사용에 앞장서며, 최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적용해 물과 바다 생물에 대한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한다. 또한,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위기에 처한 해양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해양 관련 주제를 연구하며, 해양 보존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캠페인을 런칭하여 비오템 옴므의 국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류준열과 함께 양양에서 ‘비오템 워터러버 비치 클리닝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이 바다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워터러버 캠페인 및 챌린지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액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비오템은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우리 해양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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