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희생을 강요당하고 차별받아 왔습니다.

모든 요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역사에서, ‘무명’이라고 표기돼 있는 건 여성이었다.”라고 말 한 버지니아 울프의 말에서도 볼 수 있든 여성은 그 존재와 위치를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성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사람들로 인해 지금의 여성이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 늘 그렇듯, 모든 바보 뒤에는 위대한 여자가 있다. <존 레논> -

영국의 세계적인 4인조 록 밴드인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 그가 사망한지 4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수많은 가수들이 회상하고 리메이크 하면서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틀즈 시절은 물론이고 해산된 후에도 그의 음악 활동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1975년 발표한 <Imagine>을 비롯해 <Starting Over> 등은 지금도 명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여성을 위한 말을 합니다.

늘 그렇듯, 모든 바보 뒤에는 위대한 여자가 있다고 말 이죠. 여기서 바보는 진짜 바보가 아닌 그 반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마치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격이라고 해야 할까요)

페미니즘을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성이라서 차별받고 희생을 강요받는 것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악습입니다. 남성이 남성으로서의 위치와 태도 그리고 필요성이 있듯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다른 성(性이) 있기 때문에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여성의 존재와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그런 날~ 여성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날~

- 늘 그렇듯, 모든 바보 뒤에는 위대한 여자가 있다. <존 레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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