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프브라더스의 '알프 비건 애견 샴푸'가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펫 전용 샴푸로 주목받고 있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확대되며 천연 애견 샴푸는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지만,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펫 샴푸는 알프가 최초다. 

알프가 획득한 이브 비건 인증은 세계적인 권위의 프랑스 인증기관인 이브(EVE, Expertise Vegan Europe)에서 제품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나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생산 설비 및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알프 비건 애견 샴푸는 일반적으로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한 천연샴푸가 아닌 철저한 검증을 거친 천연 발효 유산균 샴푸로 동물성 원료, 인공계면활성제, 방부제, 파라벤 등 유해한 화학성분은 배제하고 전성분 EWG 기준 그린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하수오 뿌리 추출물, 녹차발효여과 추출물, 망고스틴과피 발효여과물, 쌀겨발효여과물, 비타민 나무 열매 발효추출물 등 천연성분에서 얻은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으로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보호하며 유산균 발효수를 사용해 샴푸에 함유된 영양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 외에도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 동물용 의약외품 등록을 마쳐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프브라더스 관계자는 "샴푸는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화장품이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 알프 비건 애견 샴푸는 비건 인증을 통해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위한 복지까지 신경을 썼다. 알프 샴푸를 시작으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프 비건 애견 샴푸 출시를 기념한 런칭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알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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