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민정이 14일 홀로 귀국한 가운데, 이병헌은 미국에 그대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이민정이 한국에 왔다. 국내에 예정돼있던 광고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병헌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한국에 입국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5일 열리는 선고 공판에는 불참한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SBS 힐링캠프 캡쳐)

앞서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남편 이병헌과 미국 캘리포니아 LA로 동반 출국했으며 현지에서 협박 사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 이병헌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런 가운데 이병헌과 이민정이 미국 현지에서 서로를 꼭 껴안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당하는 협박을 받아 경찰에 고소했으며 이와 관련 다희와 이지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두 사람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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