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멤버 힘찬, 성추행 혐의 실형 판결... "죄질 좋지 않고 피해자 용서 없어"
B.A.P 멤버 힘찬, 성추행 혐의 실형 판결... "죄질 좋지 않고 피해자 용서 없어"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1.02.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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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26)이 1심에서 징역 10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정성완 부장판사는 "증거들에 의하면 피해자의 진술에 충분히 신빙성이 있고 공소사실을 뒷받침한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 용서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기회를 부여한다"며 법정 구속은 실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이듬해 4월 재판에 넘겨진 힘찬은, 사건 당시 지인 등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술자리를 하고 있었고, A씨의 신고로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비에이피는 2018년 8월 멤버 2명이 탈퇴하고 이듬해에는 남은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사실상 해체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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