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의 알탕·알찜 전문점 ‘알찬냄비’가 지난해 HMR 시장에 진출하며 전국 단위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언택트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성남 모란역 상권에서 2017년 여름 첫 출발해 대표메뉴인 알탕·알찜 메뉴 등을 선보이며 현재일 기준 총 2곳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찬냄비 측은 1인 가구의 증가 및 비대면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대비해 지난해 전국 단위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HMR시장에 ‘러시아알부자’라는 브랜드로 진출하며 이후 전담팀을 구성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알찬냄비)
(사진제공 : 알찬냄비)

최근 CU앱, 카카오톡 쇼핑 외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올해 온라인 채널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 및 충성 소비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남혁 알찬냄비 이사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며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SBS <생방송 투데이>, MBC <생방송 오늘 저녁>, KBS2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매스컴에서 알탕·알찜 전문점으로 소개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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