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61명...방역조치 강화 등 검토 방침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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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1명 늘어 누적 86,1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21명 보다 소폭 줄어들며 500명대로 내려왔다. 정부는 최근의 환자 증가세가 설 연휴로 인한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재확산의 신호인지를 판단해 방역조치 강화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관악구 숙원 사업, 중앙동 일대 주변 도로 개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은천로 24길(중앙동 459번지) 일대 주변의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주택이 밀집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데도 골목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 등 구난차량의 진입이 어려웠으며 도로가 단절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도로 개설은 중앙동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켓볼 검은 독거미 자넷 리, 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최대 1~2년 생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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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섹시스타로 인기를 누렸던 검은 독거미 자넷 리(한국명 이진희)가 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자넷 리가 최근 난소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최대 1∼2년 정도 생존할 수 있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미국인인 자넷 리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경기를 한다고 해서 '검은 독거미'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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