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심은하의 과거 개런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에서 심은하는 다시 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90년대 최고 스타였던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승부' 당시 탤런트 전속계약 기간으로 회당 30만원의 개런티와 일부 야외수당을 받고 있었다. 이후 심은하는 CF 개런티가 회당 1~2억원으로 뛰어오르며 대스타가 되었다.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또한, 심은하는 같은 해 드라마 'M'으로 시청률 50%를 기록하고,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을 통해 털털하고 진솔한 연기까지 선보였다. 이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다.

그러나, 2000년 영화 '인터뷰'를 촬영한 뒤 1년 후 심은하는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2005년에는 H실업 회장 아들인 지상욱과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후 정치인 남편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 역할에 전념하며 내조에 힘쓰고 있다.

이후 2014년 1월 심은하가 은퇴 1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심은하는 현재 매일 오후 5분씩 송출되는 극동방송 라디오 '심은하와 차 한 잔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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