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3명...확산세 다시 고개 들 수도 있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어 누적 81,4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전반적인 환자 감소세에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은 정체 내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는 데다 인구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2.11∼14)까지 앞두고 있어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명 숨진 부산 초량 지하차도 참사 관련 공무원 2명 구속영장 청구

지난해 7월 갑작스런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동구청 공무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법 형사1단독 조현철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는 당시 사고로 숨진 유족 측도 참여해 배수로 관리 업무를 맡은 공무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요구할 방침이다.

2021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확정,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202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BO는 9일 2021년 시범경기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편성됐다고 전했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잠실(kt wiz-두산 베어스), 사직(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대구(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창원(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 대전(LG 트윈스-한화 이글스)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