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2월 08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식자재 창고서 화재 발생해 2억원 상당 재산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남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인천 남동소방서는 전날 오전 3시 14분께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 한 식자재 창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공장에서 '펑'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3시간 37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창고용 건물 304㎡와 식자재 등이 모두 타 버렸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불길이 번지며 인근 공장도 일부 불에 탔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층간 소음에 손도끼 들고 윗층 문 부순 40대… 문 열어주지 않아 범행 – 광주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0시 50분께 광주 서구 한 공동주택에서 캠핑용 손도끼를 들고 위층에 사는 B(51)씨를 찾아가 문을 부순 혐의로 A(49)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층간소음을 참지 못하고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피해가 경미하고 A씨가 과거 정신병원 치료를 받았던 점 등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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