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종합솔루션기업 ㈜솔라플레이가 부지검토부터 인허가 건설까지 직접 참여한 4MW 규모 경기 연천의 썬토피아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라플레이는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 일간에 걸쳐 경기 연천에 4MW급 태양광발전소가 사용전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일대에 있는 부지에 건설됐으며 향후 20년간 솔라플레이에 자사발전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5,247MWh으로 (발전시간 3.6h 기준) 이는 연천군 군남면에 총 가구수인 1,754가구중에서 1400가구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라며 "이 발전소는 특히 토지의 자연경사가 19도인 것을 그대로 살려서 좁은 면적에 많은 용량을 설치하면서도 그늘지는 곳이 없어 높은 발전량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솔라플레이는 2018년 경기 연천에 3MW급 자사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16MW 자사 태양광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충청북도 청주에 6MW급 대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또한 솔라플레이는 당진, 포항, 창원, 신안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실력 있는 영업자들과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대구그린에너지엑스포와 일산 킨텍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붕 태양광과 태양광시공상담 및 태양광기자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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