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TV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 - 이연선)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 빨간색 자켓을 입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특정 장소와 특정 인물을 만날 때 마다 색에 의미를 넣어서 입는 패션 외교를 잘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입고 나온 빨간 색은 박근혜 대통령이 열정의 빨간색이며 '투자 활성복'으로 부른다는 옷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번 기자회견의 주제로 하는 것을 암시했고 실제로 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녹색은 평화, 분홍은 소통, 만다린은 권위적인 것을 표현해야 할 때 입는다고 합니다.

의미 없이 입는 것이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 공식 석상에서 의복의 색상으로 어떤 목적이 있는지 가늠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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