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2월 0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금세공 공장에서 화재 발생해 100만원 피해… 냄비 과열로 추정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금세공 공장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40분여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50대 여성인 A씨가 금형 틀을 제작하려고 가스레인지 위에 놓인 양은 냄비에 파라핀 1ℓ를 넣고 가열하던 중에 집기류로 불이 옮겨붙었으며, 이에 A씨는 물로 진화하다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은 냄비 과열 탓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 세종시 승마장서 화재 발생… 900만원 상당 재산피해 내고 26분 만에 진화 – 세종특별자치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일 오후 5시 14분께 세종시 장군면 한 승마장에서 불이 나 내부 3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사무실 안에서 연기가 나서 가보니 지붕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승마장 관계자 A(21)씨는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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