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 전문기업인 딜리온그룹㈜은 퍼스널모빌리티 전문화 기업 (주)이엠이코리아와 '공유 모빌리티 배송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딜리온그룹(주)(대표 임대용)은 공유 모빌리티 배송 서비스 플랫폼 '빌려타'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경기오산지역에서 성공적인 테스트베드 기간을 걸쳐 현재 10여곳 시.도에서 시범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하반기 전국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안정적인 시스템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최초 선보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인 '빌려타'는 특허화한 배송콜 중개시스템과 간편결제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배달대행시장의 부재인 배송인력부족 현상 및 배송수단과 보험료 부담 등 불편한점들을 보완하여 배송인력공급, 배송수단지원, PM보험적용, 배달대행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화 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빌려타'는 누구든 배송 서비스에 참여가 가능한 공유 모빌리티 배송 플랫폼으로서 기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엠이코리아(대표 김홍식)는 퍼스널모빌리티 전문화 기업으로, 자체브랜드를 론칭하여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해외시장 글로벌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이다. 전 세계적 문제인 기후 위기에 능동적 대처를 하기 위해 친환경 이동 수단 생산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부문 및 중소기업 혁신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양사 협약을 통해 딜리온그룹은 공유 모빌리티 배송 플랫폼 '빌려타'와 이엠이코리아의 친환경적인 모빌리티 상품의 스마트 ICT기술을 융합하여 다양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사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과 서비스 안정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친환경 배송사업분야를 선두하고 국내 다양한 일자리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현재 연동중인 국내 배달대행플랫폼사와의 꾸준한 관계성을 유지하여 향후 전국적으로 빠르게 공유 모빌리티 배송 플랫폼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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