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광주시의회, 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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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박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명칭, 소재지,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타당성 검토, 정관, 임원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설립·해산·운영 등 절차를 엄격하게 규정하기 위해 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명시했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 시민의 안전과 건강권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원 설립이 절실하다"며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와 시민 참여를 통해 공공성, 지속성, 효율성, 책임성, 유연성이 담보되는 공공의료원 설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북성동 목재 가공 공장서 화재 진화

2일 오전 11시 32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는 컨베이어 벨트가 일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를 투입해 낮 12시 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 등 강원 5곳 한파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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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철원·화천·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원주·춘천·횡성·태백·영월·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이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원 10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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