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식품전문 기업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지난 28일 GPTW 인스티튜트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은 매년 유럽, 중남미 등 전세계 70개 국가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선정은 ▲믿음 (Credibility) ▲존중 (Respect) ▲공정성 (Fairness) ▲자부심 (Pride) ▲동료애 (Camaraderie) 등 신뢰경영지수와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선정한다.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자부심'과 '존중'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신뢰경영 지수에서 89%를 기록해, 평균 점수보다(67%) 월등히 높은 점수를 자랑했다.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모든 직원에게 지속적인 학습을 장려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각 직무별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 새롭게 출시한 러닝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년 임직원들은 개인별로 당해 목표 및 자기계발 계획을 설정해, 해마다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개인의 성과를 이루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는다. 실제로 이번 평가에서 제너럴밀스 코리아의 많은 임직원들은 자신이 일터에 기여한다고 느낀다고 답했으며, 이는 신뢰경영지수 제고에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큰 변화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업무 환경 전환을 이루어 비지니스에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직원들은 최상의 환경과 보호장치 안에서 근무할 수 있었으며 안전한 업무환경에서 높은 업무 효율을 끌어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TF 팀을 구성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조속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체계화하여 전직원과 공유하고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였으며, 직원의 안전뿐만이 아닌 가족의 안전까지 고려해 재택근무와 함께 가족돌봄 제도 등을 정례화했다. 또한 적절한 안전장비 및 안전용품을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주기적으로 제공하며 상생을 실천했다. 변화한 비대면 업무환경 속에서도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위해 주기적으로 회사 비지니스 상황에 대해 전 직원과 소통했으며 소속감을 위해 영업 직원 및 생산 직원 등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다 같이 치하하며 팀워크를 다져 나갔다. 또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뉴노멀 시대에 맞게 재구성해 임직원들이 건강한 신체 및 정신건강을 유지하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너럴밀스 코리아 김미조 대표는 “제너럴밀스 코리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직원과 회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제품으로 소비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너럴밀스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부사장인 발키 라다크리슈난(Balki Radhakrishnan)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너럴밀스가 최고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GPTW 인스티튜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55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제너럴밀스는 세계 최대 식품 업체 중 하나로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다국적 식품 전문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스위트 콘 브랜드 그린 자이언트, 그래놀라 바 브랜드 네이처 벨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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