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프라페는 고가명품에 대한 정품식별용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찐짭’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계자는 "‘찐짭’은 유저가 등록한 상품 컨텐츠를 기반으로 정품인지 가품인지에 대한 정보를 답변해 주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1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추천 데이터를 제공하는 지식서비스 플랫폼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요즘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쇼핑 및 해외구매대행, 해외직구로 명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또한 중고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구매 명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가품식별 검증 서비스가 절실한 실정이다."라며 "이에 찐짭은 온/오프라인 쇼핑 전에 상품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한 경우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에 대한 전문화된 가품식별 데이터를 제공하여 앱을 통해 정품여부 확인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AI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요청에 대한 실시간 응답을 제공하여 궁금할 때마다 쉽고 빠르게 명품에 대한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특정상품에 대한 전문고객와 일반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찐짭은 일반고객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고객에게는 상품판매를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프라페는 "PC기반의 필웨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찐짭앱에 자신을 보이며, 스마트한 소비정보를 제공하여 가품으로 인한 K-브랜드와 국내 유통기업의 경제적 손실을 막고 비대면 유통산업의 동반성장 및 가치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앞장 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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