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아울렛(b2b아울렛, 대표 김영재)이 유망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1만 여개가 넘는 제품을 선별해 특판 도매업체가 경쟁력을 갖추어 판매할 수 있도록 공급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측은 현재 자사의 경우 사업자를 가진 회원만 가입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모든 가입 신청자는 직접 담당자의 확인전화를 통해 가입승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꼼꼼하게 가입승인을 하는 이유는 명절 시즌이 되면 인터넷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위장 가입을 해 특판 전용상품을 공개된 온라인 몰에 등록해 판매하는 식으로 제품의 시장 가격을 무너트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철저한 회원 관리를 통해 제품의 가격 경쟁력 유지에 신경쓰다보니 많은 판매자분들이 더욱 믿음을 가지고 판매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명절 상품의 경우 판매회원들이 선호하는 상품군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용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아이템으로는 홍삼, 후라이팬, 그릇세트, 건강음료라고 한다.

홍삼의 경우 예전과 달리 정관장, 한삼인처럼 잘 알려진 브랜드보다는 성분과 기능성부분에서 검증받은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들의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명절 상품으로 관심을 받는 제품 중 그릇, 후라이팬의 경우는 아직까지는 유명 독일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들도 품질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보니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김영재 대표는 “명절 상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자사를 이용하는 모든 도매 업체 분들에게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있는 가격, 꾸준한 시스템개발을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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