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 제작진은 겉은 달콤하고 속은 냉혹한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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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연기하는 ‘빈센조 까사노’는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변호사다. 탁월한 협상 능력을 지닌 냉철한 전략가이자, 당한 것은 몇 배로 되갚아주는 철저한 복수주의자로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

그런 그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한국형 변종 빌런의 카르텔을 마주하면서 악의 방식으로 악당들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로 변모한다.

한편 ‘빈센조’는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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