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연구소(대표 장자성)가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6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마케팅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 산업계 대표이사, 외부 전문위원의 3단계 심사를 거친다.

파괴연구소는 금번 앤어워드에서 보건복지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으로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튜터링 ‘튜터링’(그랑프리), 페브리즈의 페브리즈 내추리스 ‘보라빛 향기’(위너), 보건복지부의 ‘덕분에 챌린지’(위너), 파괴연구소의 ‘짤칵짤칵’(위너)과 ‘빅픽쳐’(위너) 등으로 총 그랑프리 2개, 위너 4개를 수상하며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관계자는 “파괴연구소는 피키캐스트 출신 구성원들이 설립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설립 1년에 카카오페이지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후 신선한 디지털 콘텐츠와 광고 캠페인으로 주목받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에 총 615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지난 2020년 하반기에는 독특한 사내 문화 및 채용 공고로 화제를 일으키며 3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범국민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운영 외 아이돌 전문 웹예능 ‘아빠 안잔다’, 서울영상광고제2020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의료진응원 감동몰래카메라 광고편’ 등 대표작을 통해 모바일 1세대 제작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괴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2020 앤어워드 수상을 통해 지난 한 해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통해 영향력을 넓혀가는 제작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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