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박사방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처분 취소 소송 패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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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5)을 도운 '부따' 강훈(19)이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15일 강군이 "피의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는 2019년 9∼11월 조 씨와 공모해 아동·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에서 판매·배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AI 챗봇 이루다, 이용자들 불안감 고려해 3주 만에 폐기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3주 만에 이용자들에게 사실상의 작별을 고했다. 인간형 AI로는 역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이루다는 AI 윤리, 개인정보 보호, AI 관련 법규 등 다양한 영역에 숙제를 남겼다.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은 "이루다 데이터베이스는 익명화 절차를 거쳐 개별적·독립적인 문장으로 이뤄져 있고, 딥러닝 대화 모델은 대화 패턴만 학습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전혀 없다"면서도 "이용자들 불안감을 고려해 폐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예능 ‘뭉쳐야 쏜다’ 첫 방송 예고...라이언 킹 이동국 합류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JTBC는 새 예능 <뭉쳐야 쏜다>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뭉쳐야 쏜다>는 스포츠계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뭉쳐야 찬다>의 후속작이다. 허재가 농구 대통령으로 돌아와 감독을, 현주엽이 코치를 맡아 팀을 이끌며 축구계의 전설 이동국이 팀에 합류해 농구 새내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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