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신애라 “입양아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지켜진 것이다”
[따말] 신애라 “입양아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지켜진 것이다”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1.01.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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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이 방영됐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피해자 정인 양을 위로하기 위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진행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13일 검찰이 16개월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기존의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검찰은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1회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주위적으로 살인, 예비적으로 아동학대 치사로 바꾸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날들. 특히나 입양의 프레임이 수면위로 올라 사람들의 마음을 더 가시 돋게 만들었습니다. 

- “입양아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지켜진 것이다” <배우 신애라> - 

실제로 두 딸을 입양해 키운 연예계 대표 배우 신애라가 입양에 대해 밝힌 소신입니다. 많은 생명체는 태어나기도 하지만 삶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입양아들의 신애라씨의 말처럼 우리의 편견처럼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과 어른으로부터 지켜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입양을 책임지는 어른들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정인이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말도 하지 못하는 아이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어려움을 견디고 또 아파했으며 그 삶이 너무 당연한 매일의 반복이라 감정조차 없이 이 세상을 바라보다 떠났습니다. 정인이는 지켜지지 못한 겁니다. 

아이와 노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차별이 아닙니다. 신체적으로 힘이 약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겁니다. 

학대, 해서도 안 되고 받아서도 안 되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행동입니다. 

오늘은 그런 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사랑해 주는 날~ 

- “입양아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지켜진 것이다” <배우 신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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