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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51명...지난달 1일 451명 이후 41일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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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69,114명이라고 밝혔다. 4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이번 유행의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거세지기 직전인 지난달 1일451명 이후 41일만이다. 방역당국은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면서도 지역사회내 잠복감염 등 아직 불안요인이 많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100억원 가까운 낙찰계 부도사건 발생, 경북 문경서 100여명 피해

경북 문경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낙찰계 부도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점촌동 소상공인 2명이 40개월 동안 곗돈을 보냈으나 원금도 받지 못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계주 60대 A(여) 씨를 사기 및 배임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으며 A 씨는 40개월 동안 월 250만원(또는 125만원)을 납입하면 원금 1억원(또는 5,000만원)과 이자 3,900만원(1,950만원)을 주겠다며 계원들을 모집했다. 피해자는 100명 안팎에 이르고 피해액도 100억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됐다.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4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 제외...팀도 패배

[사진/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사진/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는 이승우가 4경기 연속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신트트라위던은 한국시간으로 11일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와 2020-2021 주필러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승우는 지난해 12월 20일 쥘터 바레험전을 시작으로 네 경기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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