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천여명”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교육부, “학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천여명”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해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42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에는 지난달 26일 1명, 지난 1일 2명, 지난 4일 15명의 학생이 코로나19 누적 통계치에 추가 반영됐다. 전날 발표된 누적 통계치보다 학생 확진자는 65명 늘었다.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합해 4천1명으로, 지난해 5월 등교 이래 약 8개월 만에 4천 명을 돌파했다. 이들 지역 외에도 충북 87곳, 전남 4곳, 전북 3곳, 대전 2곳, 부산·충남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전북 임실 대설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7일 오전 9시를 기해 임실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진안·장수에는 대설경보가 해제됐다.

전남도, “영암 오리농장서 AI 의심 사례 발견”

전남도는 7일 영암군 덕진면의 육용오리 농장 1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육용오리 2만7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에 착수했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농가 반경 3㎞ 내에 있는 1농가 14만3천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