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1월 0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심야시간에 음식 못 먹게 하자 직원 폭행한 40대... 불구속 입건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21일 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편의점에서 직원 B씨를 향해 샌드위치와 우유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A(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을 제지하는 B씨에게 음식물을 던지고 폭언을 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음식을 못 먹게 해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A씨는 당시 편의점에서 벌인 행동을 모두 인정했다"며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양주 섬유공장서 화재 발생...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어 – 경기 양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류보관 창고(900㎡)와 나염공장 1개 동(500㎡)을 태우는 등의 피해를 입혔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력 62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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