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40명...이틀 연속 1천명 아래 기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40명 늘어 누적 65,8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여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천명 아래를 이어갔다. 정부는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특별방역대책,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등을 통해 당분간 방역의 고삐를 더 죄기로 했다.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 부스 5개소 추가 설치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 부스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곳은 ▲한화손해보험빌딩 앞 ▲교보증권빌딩 앞(여의도역 3번 출구) ▲KB빌딩 앞(한국교직원공제회관 부근) ▲삼희익스콘벤처타워 앞(은행로 3) 2곳이다. 영등포구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간판 골잡이 모건, 연휴 보내던 중 코로나19 감염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앨릭스 모건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모건은 한국시간으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캘리포니아에서 연휴를 보내던 중 자신과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다.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올랜도 프라이드 소속인 모건은 지난해 9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단기 임대로 뛰고 최근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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