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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020명...전국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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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어 누적 64,2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대폭 늘어나며 지난 1일 1,02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섰다. 정부는 일단 환자 증가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하는 동시에 각종 소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그간 수도권에만 적용했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부산지방경찰청 30년 만에 명칭 변경

부산지방경찰청이 자치경찰제 시행에 앞서 30년 만에 부산광역시경찰청(부산경찰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부산경찰청은 4일 오전 8시 정문 현판 교체 기념식을 열고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7월부터 도입되는 자치경찰제와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 경찰법 시행에 따라 전국지방경찰청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경찰청 명칭에서 '지방'이 삭제되면서 국가경찰사무 외에 자치경찰사무도 수행한다는 취지다.

유벤투스 호날두, 새해 첫 경기 맹활약 펼쳐...우디네세 완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해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유벤투스는 한국시간으로 4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세리에A (1부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날두의 2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우디네세를 4-1로 물리쳤다. 지난 라운드 피오렌티나에 0-3으로 져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패를 당했던 유벤투스는 대승으로 반등해 리그 5위(승점 27)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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