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고객관리 프로그램 '커스텀플로'의 개발사 어리드가 2021년 상반기 중 서비스 공식 서비스 런칭 계획을 알렸다. 관계자는 "이번에 런칭하는 커스텀플로는 매장 고객, 유통사, 소상공인을 하나로 잇고, 국내 미용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커스텀플로는 인공지능 고객관리 시스템이다. PC와 모바일 관계없이 무인예약시스템이 필요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이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네이버예약, 카카오톡과 연동하며 서비스와 자동 메시지 발송, 쿠폰관리 등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커스텀플로 관계자는 "특히 빅데이터 통계분석을 활용해 예상 방문고객과 이탈고객을 예측하는 등 기존의 고객관리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데이터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소비성향에 맞는 서비스나 제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마케팅 중심의 CRM 서비스를 구현했다."라고 강조했다. 

커스텀플로 운영사 어리드 담당자는 “커스텀플로는 기존 미용실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고객 유치와 홍보 중심의 CRM 서비스”라며 “단순단 고객관리 차원에서 벗어나 고객 전환에 기여하는 똑똑한 서비스다”고 밝혔다.

한편 빅데이터 통계분석을 활용한 소상공인 솔루션 커스텀플로 개발사 어리드는 고객 관리 프로그램 서비스 전문 개발업체로, 2014년부터 고객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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