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가정 형편 비관 아내-자녀 살해 40대 가장, 법정에서 혐의 인정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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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가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4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김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0대 A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A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판장이 혐의 인정 여부를 A 씨에게 직접 묻자 "네"라고 짧게 대답했으며 재판은 증거목록 제출과 증인 신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무등산 국립공원 새해 해맞이객 입산 제한...온라인으로 영상 감상 가능

무등산 국립공원의 새해 해맞이객 입산이 제한된다. 24일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오전 7시 전 산행이 금지된다. 기존에는 오전 4시부터 일출 전 새벽 산행을 허용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통제를 강화한다. 대신 새해 무등산 해돋이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국립공원 계정에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으로 복귀, 울산 현대 제11대 사령탑으로 선임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서 축구 행정가로 변신했던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울산 현대는 "팀의 제11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라며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이끌고, '원 팀'을 중시하는 스타일의 감독이다. 2021년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울산 현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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