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마지막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블레임룩 
'블레임 룩(Blame look)'은 영어 블레임(blame 비난)과 룩(look 외모, 주목)의 합성어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언론 등을 통해 대중 앞에 등장했을 때 해당 인물의 의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현상을 말한다. 신창원 티셔츠부터 사건 사고가 생길때마다 이슈가 되는 것, 바로 ‘블레임룩’이다. (조두순 패딩 E사 곤혹...‘블레임룩’ 또 논란 [지식용어])

2. 청원법
1961년 제정된 청원법(헌법 제26조)은 공공기관의 정책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법률과 제도 등으로 불편을 겪었을 경우, 국민 누구나 청원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그 절차와 처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법률이다. 청원은 민원・소송 등 기존 구제절차로 해소되지 못하는 영역에서 보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60년 만에 전면 개정되는 ‘청원법’...청원의 역할은? [지식용어])

3. 서캐디언 리듬
‘서캐디언 리듬’은 24시간 낮과 밤의 변화에 맞추어 모든 생물체의 내부에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생리·화학·행동상의 흐름을 말한다. 예를 들어 특정 식물의 경우 완전히 어두운 암실에 놓여도 기공이 하루 주기로 열리고 닫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며칠 동안 빛 또는 어둠 속에 놓아도 약 24시간 간격으로 고유의 현상을 유지한다. (24시간 생체시계 ‘서캐디언 리듬’ 조절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기 [지식용어])

4. 사내유보금 
사내유보금이란 대차대조표의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을 합산한 것을 말한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서 배당 등을 하고 남은 것이고, 자본잉여금은 액면가 초과 주식 발행 등 자본거래에서 생긴 차익이다. 즉 사내유보금은 회계학적인 개념이며 기업이 쌓아두는 현금은 아니다. (사내에 현금 많이 쌓아둔 기업에 세금 부과? ‘사내유보금’ 논란 지속 [지식용어])

5. 철인왕후 
철인왕후는 타임슬립 드라마로, 불의의 사고로 2020년 대한민국에서 한창 허세를 부리며 살던 카사노바 봉환의 영혼이 갑자기 조선 시대 철종의 비(妃) 철인왕후 김소용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철인왕후는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혜선과 김정현 두 배우의 케미로 제작발표 때부터 기대를 받았다. (타임슬립 판타지 사극 ‘철인왕후’...화제와 논란의 중심이 된 이유 [지식용어])

6. 크람푸스 
크람푸스는 유럽에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관련 악마이다. ‘반은 염소나 산양, 반은 악마’ 모습의 크람푸스는 오스트리아나 체코 등 중부유럽과 동유럽 일부 지역에서 잘 알려진 존재이다. 검고 사악한 모습을 하고 있고, 다리는 한쪽은 말발굽 다른 한쪽은 사람의 발을 하고 이어 끔찍하다. (산타클로스와 반대 역할의 ‘크람푸스’...크리스마스 어두운 그림자 [지식용어])

7. 치팅데이
치팅데이는 ‘속인다’는 뜻의 ‘Cheating’과 ‘Day’가 합쳐져 만들어진 용어로, '치팅 밀(cheating meal)'이라고도 한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있다가 1∼2주에 1회 혹은 정해진 기간마다 1회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들을 마음껏 먹는 날을 의미한다. 다만 치팅데이가 폭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 먹던 양보다 조금 더 섭취하고 올바른 음식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로 고단한 나를 위한 보상 ‘치팅데이’ [지식용어])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