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5일부터 경기도의원 및 파주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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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의원(구리시 제1선거구) 및 파주시의회 의원(파주시 가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 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 정규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후보자 기탁금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공직선거법 60조의 3(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에 근거해 ▲ 선거사무소 설치 ▲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 세대수의 10% 범위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확진자 5명으로 늘어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부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서울본부에서는 전날 오전 간부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본부의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서울본부 확진자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민주노총 가맹 조직 등의 간부들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광주서 확진자 4명 추가...중증병상 3개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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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4명(광주 942∼945번)이 추가됐다. 기독병원은 지난 20일 간호조무사(광주 876번)가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10명의 확진자(의료진 2명·환자 4명·가족 4명)가 나왔다. 현재 의사 11명·간호사 31명·환자 45명·보호자 12명 등 11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확진자들은 조선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다른 시설로 재배치돼 격리 중이다. 고령 확진자 증가로 중증 병상도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광주에서 중증 전담 병상을 갖춘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는 총 17개 병상이 있는데, 이 중 3개(조선대병원)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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