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구치소 수용자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직원 36명 중 33명 음성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출소자와 접촉한 수용자 50명·직원 36명을 상대로 전날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였으며 수용자와 직원 3,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섰다. 그 결과 수용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직원 36명 중 3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현장 먼저 도착하기 위해 경찰 무전 도청 자동차공업사 직원 구속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경찰 무전을 도청한 자동차공업사 직원이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의 한 렌터카 사무실에서 경찰의 교통사고 지령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전에서 교통사고 등의 단어가 들리면 친분이 있는 견인차 기사들에게 사고 시각과 장소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견인차 기사들은 정보 제공을 대가로, A 씨가 일하는 공업사에 사고 차량 수리를 맡긴 것으로 파악됐다.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에 선임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강원도민 프로축구단인 강원FC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강원FC는 22일 오전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를 강원F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많이 부족하지만 35년간의 축구 경험을 최대한 살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